이직 전에 건설산업안전보건교육 받기_도봉구 창동 교육장 (나랏돈내산)

얼마 전 회사동료형과 밥을 먹던 중에 진로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다.

 

"아 나중에 뭐먹고 살아야 할까? 아는 형이 안전보건 어쩌고저쩌고 하는 게 있다던데?"

이 말을 들으면서 나는 진짜 시야가 좁구나하고 생각하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봤다.

근데 그냥 교육을 받으면 된다고 했다.

그래서 바로 교육을 받으러 가자고 했다.

 

추천받은곳이 바로, '(주)건설산업안전보건교육센터 창동 교육장'

준비물을 미리 챙기고 교육받으러 출발

 

http://www.cishec.co.kr/bbs_shop/read.htm?me_popup=&auto_frame=&cate_sub_idx=0&search_first_subject=&list_mode=board&board_code=prepare&search_key=&key=&page=&idx=61005

교육준비사항

http://www.cishec.co.kr/page/free

건설기초안전교육 - 건설산업안전보건교육센터 무료교육안내

1,4호선 창동역 2번 출고 바로 앞건물 4층이다.

일단 역에서 가까운것이 합격

그럼 들어가볼까?

 

교육장답게 조용하고 조용했다.

 

서명하라는 것 하고, 증명사진 안 가져왔다고 하니 사진도 찍어 주신다.

(알고 보니 강사님이 찍어주셨음)

 

책상으로 가보니 자리마다 2023년판 교재가 있었다.

어차피 PPT와 같은 내용이라 안봐도 됨

교육받으면 느끼는 게, 상식선에서 이해되는 부분들이니 겁먹을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벽마다 포스터들이 있는데, 생각보다 건설업이 체계적으로 되어 있는 듯하다

기존에 알고 있던 노가다꾼 이런 것이 아닌...

 

만들어야 좋다고 함

교육을 받았더라도 혹시 모를것에 대비

일자리를 나라에서 매칭해줄수도 있음

모든 교육이 끝나면 이수증을 주는데

증명사진(또는 아까 찍어주신 사진)으로 증을 만들어 주신다.

이로써 모든 것이 완료.

끝~!!!

 

 

*느낀 점: 일단 일자리를 구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교육을 받음으로써 그 분야에 눈이 가게 된다. 무작정 한다, 안 한다라기보다는 조금 더 와닿았다는 게 포인트.